코딩하는 감자

10진수는 우리가 이미 일상생활에서 써오고 있는 표현 방법으로 0부터 9까지의 숫자를 이용해서 수를 표현합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0과 1 두개의 기호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표현하는데 이를 2진수로 데이터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즉, n진수에서 n이란 n개의 데이터를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기호의 갯수를 의미합니다. 그 외에도 16개의 데이터를 표현하는 방법도 있는데 0부터 9 이후부턴 A B C D E F 이렇게 6개의 문자를 추가로 사용하여 16진수를 완성합니다. 굳이 16진수까지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우리가 공부하는 컴퓨터에서 2진수로만 표현한다면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파악하기 힘들어지는 이유로 그것을 간단하게 표현 가능한 16진수까지 보통 공부의 범위에 두고있습니다. 데이터 표현 단위에는 Bit와 ..

연산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칙연산과 같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 이미 익숙한 기호입니다. C언어에서는 이와 같은 연산자들을 산술 연산자라고 정의합니다. 이 외에도 대입 연산자, 복합 대입 연산자, 증감 연산자 등이 있지만 제가 공부했을 때 '굳이 이런저런 용어들을 써가며 나눠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해에 크게 어렵진 않지만 가볍게 진입하기 어려워 보이는 용어들 이라는 느낌을 받아서였습니다. 종류가 많으니 외워야 할 것도 많아 보이고요. 사실 이해하고 외울 필요 없이 이미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어 있는 내용입니다. 그중 유의해야 할 연산자만 간단히 다뤄볼 생각입니다. 덧셈, 뺄셈 등 수학적 연산기능을 C언어에서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변수 앞에 ++ 또는 뒤에 ++이나 --..

간단하고 쉽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자꾸 글 제목이 길어집니다..ㅠㅠ 오늘은 변수의 선언과 자료형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자료형이 무엇일까 전 포스팅에서 함수의 반환형(return type)에 대해 말씀드리며 이 반환값의 형태를 미리 지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return type에 오는 형태를 자료형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론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정수형 변수 실수형 변수 이렇게 나눠볼 수 있는데 정수형 변수는 정수를 저장하려는 목적, 실수형 변수는 소수점 이하의 값을 갖는 수를 저장하려는 목적을 갖습니다. 제가 공부했을 때엔 '굳이 나누지 않고 어떤 수가 됐든 하나에 다 저장하는 게 편하고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정수냐, 실수냐에 따라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는 방식이 달라지..

모든 코드의 핵심이자 기초 중의 기초. 프로그래밍에 대해 공부한다면 우선 함수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시작은 함수로 해야죠 함수부터 시작하여 그에 파생되는 여러가지 전반적인 지식을 평소 제가 말하듯이, 의식의 흐름대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C언어에서 함수의 기본구성은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표현됩니다. int main(void) { printf("Hello"); return 0; } 하나씩 뜯어서 설명하면 int 부분을 출력형태 main 부분을 함수이름 void 부분을 입력형태 라고 합니다. 또한 { } 중괄호 안의 부분을 함수의 몸체(body)라고 하며 이 안에 함수의 주요 기능을 구현합니다. 여기까지 구현한 코드를 '함수를 선언했다'라고 합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설명할 수 있는 무수..